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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박도규 전 SC은행 부행장 등 5명 옴부즈만 위촉

금감원, 박도규 전 SC은행 부행장 등 5명 옴부즈만 위촉

등록 2018.06.22 18:19

차재서

  기자

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박도규 전 SC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전문가 5명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인물은 ▲박도규 전 SC은행 부행장 ▲박재순 전 예금보험공사 부장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 ▲박태형 한국투자공사 상무이사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등이다.

금감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 위원으로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수시로 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을 건의하고 권고한다.

특히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에 무게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옴부즈만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를 대변할 수 있는 시민단체 대표를 함께 위촉했다.

운석헌 금감원장은 “금융회사의 영업행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해 금융소비자의 불이익‧불편을 해소하는 촉매가 되어 달라”면서 “금감원은 옴부즈만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금융감독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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