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10월 21일까지 연장 운영

광명시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오는 10월 2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형 전시로 구성된 공룡체험전은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과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 증강현실(AR) 체험, 플로어 프로젝션 등 디지털 콘텐츠와 접목돼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관람객 수는 6월 19일 현재 11만7,077명으로 월평균 2만3천명을 넘는 인원이 다녀갔다.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장시간을 3시간 연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 매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