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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환율 변동성 확대, 당분간은 불가피”

유안타증권 “환율 변동성 확대, 당분간은 불가피”

등록 2018.06.19 08:38

장가람

  기자

유안타증권은 19일 환율 변동성 확대가 당분간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연준의 보다 강화된 정책 스탠스 확인했다”며 “ECB(유럽중앙은행) 회의 결과와 결합하며 강달러 우려 자극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ECB의 자산 매입 규모 축소 연장 자체는 큰 부담 요인이 아니었으나 금리 인상을 내년 중반까지 미루겠다는 언급을 하며 강달러 요인을 제공했다”며 “더불어 브라질의 경우처럼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신흥국의 환율에 대한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당분간 환율 발 변동성 불가피해 방어적 대응 필요하다”며 “최근에는 위안과 원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G2간 무역 분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는 데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 대내외적 요인들의 결합에 의해 당분간 환율 시장의 변동성은 증시의 변동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당분간 방어적인 스탠스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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