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 인천 20℃

  • 백령 17℃

  • 춘천 21℃

  • 강릉 27℃

  • 청주 22℃

  • 수원 21℃

  • 안동 22℃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23℃

  • 전주 22℃

  • 광주 23℃

  • 목포 20℃

  • 여수 21℃

  • 대구 25℃

  • 울산 24℃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2℃

네이버 뉴스, 일정 부분 人 맡아야.. ‘100%’ AI 편집 부당

네이버 뉴스, 일정 부분 人 맡아야.. ‘100%’ AI 편집 부당

등록 2018.06.18 20:41

윤경현

  기자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 공청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 공청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네이버가 추진 중인 ‘100% 인공지능(AI) 뉴스 편집’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일정 부분 사람이 계속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8일 서울 중구 YWCA회관에서 열린 ‘네이버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 공청회에서 김성철 위원장(고려대 교수)은 “AI가 시의성 있는 뉴스 위주로 보여주면 시차가 다소 있더라도 중요한 사회적 의미가 있는 좋은 뉴스가 밀릴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려면 좋은 뉴스를 사회 구성원들에게 공급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기계가 할 수 없는 능력”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학계와 이용자 대표 12명으로 구성된 네이버뉴스공론화포럼은 5개월간의 자체 조사 끝에 “100% 인공지능(AI) 편집이 아닌 네이버, 즉 사람이 편집하는 뉴스서비스도 일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