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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입주경기 전망치 59.4···조사 이래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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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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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추이. 자료=주산연 제공.


올해 6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가 59.4로 지난해 7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전국 HOSI 전망치가 조사 이래 첫 50선을 기록해 입주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강원, 울산, 경남 지역은 5월 6월 전망치가 모두 지난해 7월 조사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지방의 입주 여건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경기(2만977세대, 29개 단지), 경남(5313세대, 11개 단지), 서울(4432세대, 9개 단지), 부산(3403세대, 7개 단지), 강원(2088세대, 5개 단지) 등 6월에 대규모 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는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입주지원관리 필요다고 주산연 측은 설명했다.

HOSI(Housing Occupancy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에 있는 단지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국지수 ▲지역별 지수 ▲사업자 규모별 지수 ▲입주율(OR : Occupancy Ratio)을 조사한다., 매월 이달의 실적과 다음 달의 전망을 동시에 조사해 활용한다.

지역별로 6월 HOSI를 살펴보면 서울이 지난달에 이어 1.9포인트가 추가하락하면서 84.3을 기록해 2개월 연속 80선을 기록했다. 세종은 75.0, 그외 지역은 40~60선으로 입주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월과 비교하면 경북과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이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대구(62.9), 제주(50), 울산(47.3), 전남(56.2), 대전(62.5) 등의 지역은 2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무엇보다 조사 이래 처음으로 전망치 40선을 기록한 울산(47.3, 22.7p↓)과 강원(46.6, 8.9p↓), 경남(48.1, 17.2p↓) 등은 입주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HOSI 실적치가 전월 대비 상승한 지역은 14.3포인트 올라 70.6을 기록한 경기가 유일했다.

기업별로는 대형 업체가 14.5포인트, 중견업체가 7.5포인트씩 하락했다.

이달 예정된 입주 물량은 전국 84개 단지, 총 4만3379세대로 민간 3만8762세대(89.4%), 공공 4617세대(10.6%)로 파악됐다.

지역별 입주예정물량은 수도권 40개 단지 2만5831세대, 지방 44개 단지 1만7548세대다. 전월 보다는 각각 1만2138세대, 1972세대씩 증가했다.


이보미 기자 lbm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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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lbm929@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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