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협력사 상생 간담회 개최

사진=하림 제공

하림은 협력사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림 익산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이문용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과 김현수 디지포스터 사장 등 협력사 20여곳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협력사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하도급 계약 관계 개선 도모를 통해 협력사와 더욱 긴밀한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하림 농가 평균 조수익 2억원 돌파를 위해 농장 신증축 지원, 평당 생산량 증대 프로그램 가동, 사육 변상비 탕감,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하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농가와 동반 상생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문용 하림 이문용 대표이사는 “지난해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선포식을 갖고 공정거래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농가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하림의 핵심가치로 삼아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