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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Q5·Q2’ 공개.. 올해 ‘1만5000대’ 판매 목표

[부산모터쇼] 아우디 ‘SQ5·Q2’ 공개.. 올해 ‘1만5000대’ 판매 목표

등록 2018.06.07 07:13

윤경현

  기자

내년 전기차 모델 ‘e-트론’ 출시2020년 13종 신차 출시.. 2만대 판매

2019년 아우디는 새로운 도심형 스포티 SUV ‘아우디 Q2’와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우디 Q5’를 비롯해 A6, A7, A8, 그리고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인 ‘e-트론’ 등을 포함해 13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아우디 제공2019년 아우디는 새로운 도심형 스포티 SUV ‘아우디 Q2’와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우디 Q5’를 비롯해 A6, A7, A8, 그리고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인 ‘e-트론’ 등을 포함해 13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아우디 제공

아우디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SUV ‘SQ5’, ‘Q2’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고 판매를 재개한 올해 무려 1만5000대 목표를 설정했다.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6일 부산 기장군 힐튼 부산 호텔에서 전야제인 ‘아우디 비전나잇(Audi Vision Night)’을 개최했다. 

이날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Q5’, ‘아우디 Q2’ 를 비롯해 레벨4 자율주행 전기 컨셉트카 ‘아우디 일레인(Elain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작년 11월 ‘뉴 아우디 R8’을 시작으로 지난 3월 ‘A6 35 TDI’ 등 일부 모델의 출시, 판매를 시작한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A4를 추가로 출시하고 2018년 판매 목표를 1만5000대로 설정했다.

2019년 아우디는 새로운 도심형 스포티 SUV ‘아우디 Q2’와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우디 Q5’를 비롯해 A6, A7, A8, 그리고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인 ‘e-트론’ 등을 포함해 13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에는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모델’,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 Q4,’ ‘아우디 A4 부분변경 모델’, 하이엔드 SUV’ 아우디 Q8’ 등을 포함한 10종 가량의 신 모델을 한국에 선 보이고 3만대 판매를 설정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9년 말까지 2개의 전시장과 4개의 A/S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2020년에는 4개의 전시장과 4개의 A/S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해 총 42개의 전시장과 45개의 A/S 서비스 센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 네트워크는 2019년과 2020년 각각 12개와 14개의 전시장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로드맵 E 코리아’ 전략을 발표했다. ‘로드맵 E 코리아’는 폭스바겐 그룹의 포괄적 전기차 추진 전략인 ‘로드맵 E’와 아우디 AG의 전동화 차량 전략 ‘아우디 프로그레스 2025.’ 전략을 국내시장으로 확장한 것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요소인 전기차 공공 급속 충전 인프라 확충에 기여키로 했다. 기존 전기차 충전사업자들(CPO)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1년까지 150여개 전기차 충전소에 400여대의 고속/완속 충전기를 설치해 모든 전기차 소유 고객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트론’의 출시에 앞서 전국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급속 충전기 구축, 구매 고객 대상 휴대용 충전기 및 3년간 무료 공용 충전 크레딧 제공 등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우디 e-트론 고객들에게는 보다 나은 전기차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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