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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2144억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공사 수주

두산건설, 2144억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공사 수주

등록 2018.05.30 15:46

손희연

  기자

두산건설은 30일 공시를 통해 2144억원 규모의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상대방은 광명하나바이온이며,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및 소하동 일원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2144억5330만원이며 이는 2017년 매출 대비 13.9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8개월~31개월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9일‘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하며 올해만 총 6건의 단일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두산건설은 5분기 연속 영업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3494억원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9일 최근 수주가 2015년 1조6500억원에서 2016년 2조1799억원, 지난해 2조5700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수주 목표는 3조1000억원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연간 수주목표인 3조1000억원과 매출목표 2조1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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