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년 상호방문 실시”
항뚜아 치과대학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안종모)및 치과병원(원장 김수관)과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임상연수회 및 학술대회 참석, 학생교류 방문, 진료봉사 등을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학생 교류프로그램은 학술강연과 함께 학생 임상교육 및 수련의 교육시스템, 진료시스템을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김치 만들기 체험, 국립 5.18 묘역참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참관, 전통 한옥마을 방문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의 의료관광지원센타(센터장 손미경), 광주광역시 의료관광협의회(회장 최범채), 광주관광 컨벤션 뷰로(대표이사 이지훈), 청연한방병원(원장 김지용)이 지원하는 치과 및 한방 연계 치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손미경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단에게 광주광역시의 외국인 의료관광 및 해외 치과의사 의료교육 관광 시스템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