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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갑질 논란 대한항공, 주가 약세

[특징주]총수일가 갑질 논란 대한항공, 주가 약세

등록 2018.04.16 13:09

장가람

  기자

총수일가의 갑질 논란에 휩싸인 대한항공 주가가 약세다.

16일 오후 1시 기준 대한항공은 전일 보다 1150원(3.39%) 떨어진 3만28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미래에셋대우, KTB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한항공은 장 중 한때 3만2600원(3.98%)까지 급락했으나 현재는 하락폭이 조정된 상태다. 모회사인 한진칼와 진에어의 경우도 각각 200원(0.91%), 850원(2.74%) 내린 2만1850원과 3만200원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의 주가 약세는 미국의 시리아 공습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우려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갑질 논란에 따른 브랜드 훼손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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