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아이엔지생명은 전일 대비 5250원(11.99%) 급락한 3만85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삼성증권, 키움증권, JP모간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다수의 언론사에 보도된 신한지주가 아이엔지생명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가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M&A(인수합병) 때 소액주주의 지분가치 훼손이 우려되는 탓이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지주는 “아이엔지생명 인수는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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