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매출액 3132억원···역대 최대

대우산업개발, 매출액 3132억원···역대 최대

등록 2018.03.26 10:12

이보미

  기자

대우산업개발 BI. 사진=대우산업개발 공식 홈페이지.대우산업개발 BI. 사진=대우산업개발 공식 홈페이지.

대우산업개발이 지난해 매출액 3132억원으로 지난 2011년 대우자동차 분할 이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9.2% 오른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5억원으로 전년 보다 84% 올랐다. 당기순이익도 2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78억원에 비해 대폭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3.7%에서 5.3%로 오르면서 재무건전성을 높였다.

이같은 실적 개선에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과 지역주택사업의 수주, 준공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재건축 사업인 동해 천곡동, 부천 삼협연립을 비롯해 재개발 사업인 대구 동인3의1지구, 포항 학잠지구,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그 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및 공공사업의 수주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이안 광주첨단, 이안 경산진량의 성공적인 준공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매출 증대 및 재무개선을 통한 기업체질개선으로 성장이 빨라지고 있다”며 “기업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재건축과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회사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계약한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올해 말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모 중인 동대구역 바로 인근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총 999가구의 랜드마크대단지로 들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대구역 인근으로 대구 선진신암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동인3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 재건축, 부천 삼협연립 재건축 등을 신규분양 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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