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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모험자본 조달 산실 목표 달성 위해 노력할 것”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모험자본 조달 산실 목표 달성 위해 노력할 것”

등록 2018.03.21 12:31

장가람

  기자

“위원장과 협력 통해 코스닥 활성화 도모”“코스닥시장 운영방향 차질 없이 수행할 것”

왼쪽부터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왼쪽부터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

한국거래소 정운수 코스닥시장 본부장이 상장유치, 투자수요 확충 및 시장건정성 강화 등을 통해 모험자본 조달의 산실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1일 정운수 신임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길재욱 위원장과 협력을 통해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 하고 자본시장의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우선 “찾아가는 상장유치 활동 등으로 미래 성장형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상장 예비기업 등에 대한 지원서비스도 확대해 우량 기술기업의 상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쟁력 있는 상품라인업을 확충하고 시장 제도와 인프라를 글로벌 기준에 맞게 개선해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의 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IR 등 투자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국내외 투자자가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창업→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자본시장의 성장사다리 체계도 강화하고 코넥스 상장 확대 및 코스닥 이전 상황을 활성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불성실공시 등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부실기업 조기 퇴출로 시장 건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기업 친화적인 공시 인프라 구축 등으로 상장법인의 불필요한 상장유지 부담은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분석보고서 발간 및 IR등의 확대는 금융투자협회의 소관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공익적인 부분에서 거래소가 개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보고서 발간과 IR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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