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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과대 홍보 논란에 재차 하락

[특징주]네이처셀, 과대 홍보 논란에 재차 하락

등록 2018.03.21 11:11

수정 2018.03.21 23:14

김소윤

  기자

네이처셀이 일본에서 치매 치료제 시술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것을 놓고 과대 홍보가 아니냐는 지적에 재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9.81% 하락한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20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시술 허가를 일본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에서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의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정맥에 투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달 안으로 시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때문에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인트스템의 임상시험 계획 및 결과에 대해 조건부 품목 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소식에 하한가 폭탄을 맞았던 네이처셀은 이 같은 소식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했다. 전일 네이처셀은 장 중 11% 넘게 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최근 잇따라 불거진 악재에 대응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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