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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日 줄기세포 시술 허가에 반등 시도

[특징주]네이처셀, 日 줄기세포 시술 허가에 반등 시도

등록 2018.03.20 12:47

김소윤

  기자

네이처셀이 일본서 줄기세포 치매치료 시술 허가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20일 오후 12시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4.47% 오른 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20% 가까이 하락한 상태서 시작한 네이처셀은 장 중 하락폭을 줄이더니 이내 상승 반전했다. 장 중에는 11% 넘게 치솟기도 했다.

네이처셀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쓰도록 개발한 줄기세포를 일본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에서 환자에게 시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협력 병원인 일본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이 전날 특정인정재생의료위원회 심사를 열어 해당 줄기세포 시술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재생의료법에서는 배양한 자가 성체줄기세포 치료를 의약품이 아니라 치료기술로 보고, 사용을 원하는 병원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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