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기준 컴투스는 전일 보다 8000원(4.49%) 증가한 18만6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18만6800원(4.94%)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1년 간 주가 상승률은 70% 이상이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 삼성증권, 키움증권, C.L.S.A 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의 주가 강세는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임주의 경우 신작 출시 전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날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신작 출시로 주가 저평가의 고질적 원인이 된 단일 게임 리스크를 해소할 것으로 추정하며 “3,4분기 모바일 게임 출시시점이 점점 다가오면서 신작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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