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과 화합의 열정 스파이크!!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곡성군배구협회에서 주관하여 유근기 곡성군수, 이만수 곡성군의회 의장, 김상민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 김형용 전라남도배구협회장 및 전남 22개 시․군에서 47개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남녀클럽부, 장년부, 시니어부 경기 등이 치러졌다.
특히, 남녀 클럽부 결승전 경기는 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접전 끝 남자클럽부 ‘진도GO클럽’이 ‘장흥 회진배구클럽’에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여자클럽부 경기도 시종일관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쳐 ‘목포 클럽’이 ‘보성 투게더A팀’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정민 곡성군배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추후 대회 개최 때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배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역동적이고 파워풀해서 운동 효과가 좋은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다음 대회에도 곡성군에서 대회를 유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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