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2.0 모델하우스 공개, 대창건설 등 5500여세대 올해 분양예정
정부의 대출규제강화 등 부동산규제강화에도 불구하고, 2018년 대구 첫 분양단지인 중구 ‘이편한세상 남산’이 1순위에만 6만6000여 명이 접수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 전용 74㎡, 78㎡, 총 527세대 모델하우스를 23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파가 풀리면서 다소 따뜻해진 날씨에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이 몰려들며,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17년 마지막 분양단지였던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가 조기 완판에 성공한 데 이어, 옥포지구 서한이다음이 공공분양임에도 1순위 마감과 조기완판을 기록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달성군 택지지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도심권 공급부족과 공영택지의 희소가치가 더해진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1단계 조성이 완료되고 2단계 착공에 들어갈 대구국가산단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차, 과학마을 청아람, 달성화성파크드림 등 30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하였고, 2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2.0 527세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 775세대, 대창건설 598세대, 대방건설 896세대, 영무건설 944세대, 미래도건설 704세대, 서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아파트) 1038세대 등 약 5500여세대가 올해 분양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구국가산단은 총 사업비 1조7572억원을 투입해 1,2단계 약 854만8000㎡로 조성되는 첨단미래형 국가산업단지로, 현재 약 154개 기업이 착공 및 입주 중에 있어 고용계획인원만 약 1만5000여명에 이른다.
국가산단 주거단지는 아파트 12개 단지 약 1만1000여 세대의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된다. 테크노폴리스에 비해 산업단지 규모는 더 크고, 주거단지 규모는 작다.
사실상 LH가 공영택지 지정을 중지하고 아파트 신규사업이 도심재개발·재건축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 지정된 공영택지의 가치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테크노폴리스의 프리미엄이 대구국가산단에서도 재현될까 업계와 수요자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예비타당성 검토중인 KTX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산업물류는 물론 도심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주거여건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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