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스테판, 관리종목 해제에 상한가

코스닥 상장사 제이스테판이 관리종목 해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오후 3시 기준 제이스테판은 전일 보다 141원(29.81%) 오른 614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이후 8거래일째 만에 상승세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교보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제이스테판은 포스 프린터, 라벨 프린터 등 미니 프린터 제조를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된 회사다. 코스닥 시장에는 2010년 상장됐다.

제이스테판의 주가 강세는 관리종목 해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제이스테판을 관리종목에서 투자환기주의 종목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제이스테판은 지난해 감사의견 ‘거절 및 한정’을 받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