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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일반대출 고객에 안심보험 제공

신한카드, 일반대출 고객에 안심보험 제공

등록 2018.02.19 15:21

장기영

  기자

신한카드, 일반대출 고객에 안심보험 제공 기사의 사진

신한카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MF(Multi Finance) 일반대출 상품을 이용해 500만원 이상을 대출받은 고객에게 ‘대출안심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MF 일반대출은 신한카드의 인터넷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365일 언제나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상품이다.

대출안심보험 서비스에 가입하면 대출 상환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 중증장해 진단으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채무액 100만원부터 대출잔액을 전액 변제한다.

보험료는 전액 신한카드가 부담한다. 고객은 대출 신청 시 가입에 동의하기만 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디프생명의 모회사인 BNP파리바그룹은 신한금융지주의 주주로 그룹 차원에서 오랜 기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의 인프라를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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