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연이은 주택위주의 규제정책으로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거주자들이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도보로 교통과 편의, 교육, 공원 등 생활시설을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천정부지로 가격이 치솟는 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도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일부 단지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실제로 한화건설이 지난해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에 분양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108.8대1, 평균 경쟁률 22.4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는데 단지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초역세권인데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 오피스텔은 매매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선 ‘우림보보카운티 오피스텔(2004년 9월 입주)’은 바로 앞에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이 있고 반경 200m 안에 복합쇼핑몰인 코엑스몰과 봉은공원, 경기고 등이 있다. 2015년 1년 간 이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2.8% 상승했는데 이 지역 평균 매매가가 0.29% 상승한 것보다 2배 넘게 오른 수치다.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화승리버스텔(1999년 6월 입주)’도 지하철 2호선·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세권 오피스텔로 복합쇼핑몰 메세나폴리스도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합정동주민센터 등을 비롯해 합정상권 등 인프라 시설이 주변에 형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도 같은 기간 9.3%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서교동 평균 오피스텔 매매가 상승률은 1.1%에 그쳤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바로 입지인데 입지여건이 좋다는 것은 각종 생활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은 불황에 강하고 호황일 때 가격 상승탄력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만큼 도보권에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명동 역세권에 위치하는 오피스텔 ‘명동 엠퍼스트 플레이스’가 분양 중이다. 교통 환경으로 서울 2호선 을지로3가역, 3·4호선 충무로역, 4호선 명동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하며, 강남은 물론 강남·판교·분당 등 신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주변 생활환경으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밀리오레 등 쇼핑시설과 CGV, 국립극장 등 문화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중부경찰서, 백병원, 남산공원 등도 근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 인근에는 대신증권, 미래에셋, 유안타 증권 본점 등 대기업 본사를 비롯해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본점 등이 위치하고 있다.
㈜효성이 서울 강동구 일대에 분양중인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도 있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4층은 연면적 6033㎡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5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단지는 교통·공원·편의시설·학군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특히 고덕역의 경우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개통 이후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아트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반경 1㎞ 거리에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를 비롯해 한영외고, 한영고, 배재고 등의 명문학군이 있어, 교통·공원·편의시설·학군 등의 원스톱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내 최대 규모 오피스텔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 중이어서 주목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금천구 가산동 233-5(옛 한국세라믹기술원 터)에서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17∼35m² 총 1454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제2차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곳에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는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며,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신안산선(2018년 착공)이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 현대·마리오·W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212-8외 3필지에 조성되는 '가좌 센트럴시티뷰'는 지하3층~지상 10층, 오피스텔 240실과 근린생활시설 22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21.84m²~26.25m² 등 10가지의 다양한 타입의 소형 평형으로 조성된다. 최근 사업 확정을 알린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연결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을 비롯해 인천가좌역과 서부여성회관역이 사업지와 가까이에 조성되어 있어 인천 각 지역 및 도심지로 이동하기 편리한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광역도로망도 사업지와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언중로, 백범로, 장재로, 송림로, 제물포로 등 다양한 광역도로망은 물론 제1,2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이를 이용해 도심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사업지 5분 거리로는 경인고속도로를 3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좌IC가 조성되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거주자들이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도보로 교통과 편의, 교육, 공원 등 생활시설을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천정부지로 가격이 치솟는 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도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일부 단지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실제로 한화건설이 지난해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에 분양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청약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108.8대1, 평균 경쟁률 22.4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는데 단지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초역세권인데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 오피스텔은 매매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선 ‘우림보보카운티 오피스텔(2004년 9월 입주)’은 바로 앞에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이 있고 반경 200m 안에 복합쇼핑몰인 코엑스몰과 봉은공원, 경기고 등이 있다. 2015년 1년 간 이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2.8% 상승했는데 이 지역 평균 매매가가 0.29% 상승한 것보다 2배 넘게 오른 수치다.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화승리버스텔(1999년 6월 입주)’도 지하철 2호선·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세권 오피스텔로 복합쇼핑몰 메세나폴리스도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합정동주민센터 등을 비롯해 합정상권 등 인프라 시설이 주변에 형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도 같은 기간 9.3%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서교동 평균 오피스텔 매매가 상승률은 1.1%에 그쳤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바로 입지인데 입지여건이 좋다는 것은 각종 생활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은 불황에 강하고 호황일 때 가격 상승탄력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만큼 도보권에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명동 역세권에 위치하는 오피스텔 ‘명동 엠퍼스트 플레이스’가 분양 중이다. 교통 환경으로 서울 2호선 을지로3가역, 3·4호선 충무로역, 4호선 명동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하며, 강남은 물론 강남·판교·분당 등 신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주변 생활환경으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밀리오레 등 쇼핑시설과 CGV, 국립극장 등 문화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중부경찰서, 백병원, 남산공원 등도 근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 인근에는 대신증권, 미래에셋, 유안타 증권 본점 등 대기업 본사를 비롯해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본점 등이 위치하고 있다.
㈜효성이 서울 강동구 일대에 분양중인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도 있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4층은 연면적 6033㎡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5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단지는 교통·공원·편의시설·학군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특히 고덕역의 경우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개통 이후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아트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반경 1㎞ 거리에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를 비롯해 한영외고, 한영고, 배재고 등의 명문학군이 있어, 교통·공원·편의시설·학군 등의 원스톱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내 최대 규모 오피스텔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 중이어서 주목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금천구 가산동 233-5(옛 한국세라믹기술원 터)에서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17∼35m² 총 1454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제2차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곳에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단지다. 단지는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며,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신안산선(2018년 착공)이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 내에 현대·마리오·W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212-8외 3필지에 조성되는 '가좌 센트럴시티뷰'는 지하3층~지상 10층, 오피스텔 240실과 근린생활시설 22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21.84m²~26.25m² 등 10가지의 다양한 타입의 소형 평형으로 조성된다. 최근 사업 확정을 알린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연결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을 비롯해 인천가좌역과 서부여성회관역이 사업지와 가까이에 조성되어 있어 인천 각 지역 및 도심지로 이동하기 편리한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광역도로망도 사업지와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언중로, 백범로, 장재로, 송림로, 제물포로 등 다양한 광역도로망은 물론 제1,2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이를 이용해 도심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사업지 5분 거리로는 경인고속도로를 3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좌IC가 조성되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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