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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구이·산적···설에 많이 쓰는 소고기, 어떻게 고를까

[라이프 꿀팁]찜·구이·산적···설에 많이 쓰는 소고기, 어떻게 고를까

등록 2018.02.08 16:11

박정아

  기자

찜·구이·산적···설에 많이 쓰는 소고기, 어떻게 고를까 기사의 사진

찜·구이·산적···설에 많이 쓰는 소고기, 어떻게 고를까 기사의 사진

찜·구이·산적···설에 많이 쓰는 소고기, 어떻게 고를까 기사의 사진

찜·구이·산적···설에 많이 쓰는 소고기, 어떻게 고를까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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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에서 꼭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인 소고기. 찜, 구이, 산적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만큼 조리법에 맞는 적당한 고기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요. 설 명절, 소고기 요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용도별 구매 요령을 알아봤습니다.

◇ 구이용 갈비 = 선명한 선홍색에 마블링이 적당히 있고 되도록 근막이 적은 것이 좋습니다. 뼈에 붙은 고기는 질기니 고깃결에서 직각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보다 연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찜용 갈비 = 지방과 힘줄이 많지 않은 것이 좋고 표면의 근막은 요리 전에 제거합니다. 힘줄이 있는 갈비는 구우면 단단하고 질기지만 삶으면 부드러워져 고기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 탕국용 = 소고기 사태나 양지 등 국거리용 부위 중 살코기는 선명한 선홍색을 띠고 지방에 근막이 적당히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지방의 근막은 질긴 식감을 가졌지만 푹 고거나 오랜 시간 끓이면 깊은 감칠맛을 냅니다.

◇ 산적·꼬치 = 산적이나 꼬치는 우둔이나 설도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를 고르고 근막이 없고 결이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조리 시 얇게 썬 고기를 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내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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