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기상청 관측 이래 역대 두번째 규모였던 지난 11월 포항 지진을 계기로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환기시키고 일본의 지진대응 노하우를 배우자는 취지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나라 1호 지진학 박사이자 지진학계 권위자인 이기화 서울대 명예교수가 국내 지진발생의 원인과 전망에 대해 강연을 한다. 일본 내 지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지진대비 기술을 소개하고 지진 관련 기업의 대응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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