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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장애어린이·가족에 3억원 지원

카드업계, 장애어린이·가족에 3억원 지원

등록 2017.11.08 14:12

장기영

  기자

8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 사무실에서 ‘2018 장애어린이·가족 통합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원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8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 사무실에서 ‘2018 장애어린이·가족 통합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원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왼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드업계가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어린이와 가족에게 3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8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 사무실에서 푸르메재단과 ‘2018 장애어린이·가족 통합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성장기 장애어린이에게 적절한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돌보는 부모와 가족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부문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의료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비장애 형제·자매 교육비 △부모 심리·상담 치료비 △가족여행 등으로 나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카드사 소멸 포인트로 조성한 사업기금 3억2000만원을 지원하다. 푸르메재단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전반을 관리 및 운영하는 업무를 맡는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까지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우리 사회의 진정성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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