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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감산 연장’ 언급에 상승···WTI 50달러선 회복

국제유가 ‘감산 연장’ 언급에 상승···WTI 50달러선 회복

등록 2017.10.06 14:56

서승범

  기자

국제유가가 5일(현지시간) 올랐다. 러시아를 포함한 산유국들이 내년 3월까지 원유 생산을 줄이기로 한 약속이 같은 해 연말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언급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6%(0.81달러) 오른 50.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도 배럴당 2.0%(1.12달러) 뛴 56.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금값은 미국의 지난달 무역적자 완화 소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31달러 내린 1272.9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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