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윤 교수는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요절박, 빈뇨 등 과민성방광증상으로 고생하는 중노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다양한 치료방법이 개발되기는 하지만 발병 원인이 다양해 근본 치료를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중노년 여성에게서 빈도가 높은 과민성 방광의 원인에 많이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실험하여 이번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그 결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김덕윤 교수는 “연구 여건이 힘든 가운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덕윤 교수의 이 논문은 ‘2016년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게재된 바 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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