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 재학생 진로·취업에 도움
센터 방문에 소극적인 학생들에게 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해 진로·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서관 앞 야외공간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고용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지어스,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인재육성아카데미,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신대학교 LINC+사업단 등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상담을 도왔다.
학생들은 부스를 찾아다니며 목표 기업 입사 정보와 취업 동향을 수집하고 진로상담, 직업심리검사, 1:1 개인면담 등을 통해 진로설정 설계를 받았으며, 정부청년고용대책과 센터의 취업 프로그램도 안내받았다. 이벤트로 커피트럭을 운영해 취업 상담을 받으러 온 학생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김수근 센터장은 “인터넷에도 취업 정보가 많지만 진로이동상담센터를 활용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며 취업 관련 정보도 얻고 앞으로의 방향 설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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