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웰베이커 밀기울빵 2종 출시

사진=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웰베이커 밀기울빵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웰베이커 흑임자머핀은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을 25% 이상 줄이고, 밀기울이 2.44% 함유된 제품으로 흑임자를 함유한 건강지향 머핀이다.

웰베이커 갈릭롤패스츄리는 탄수화물과 당류함량을 25% 이상 줄이고, 밀기울이 3.96%함유된 제품으로 갈릭향이 더해진 건강지향 패스츄리다.

이 제품들은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당질제한식 확산 분위기에 맞춰 탄수화물과 당류의 함량을 줄이고, 밀기울을 함유한 건강 소재에 주목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서 밀기울이란, 섬유소,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높은 밀의 속껍질로서 당질 제한식에 많이 사용된다.

한편 웰베이커는 롯데제과가 웰빙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건강지향빵 브랜드로 올해 3월 유산균 발효빵 3종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밀기울빵 2종을 다시 선보이는 등 건강빵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