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외인 매수세에 코스피 2370선 회복

코스피시장이 외인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2370선을 회복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2.84포인트(0.54%) 상승한 2370.3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시장에서 757억원 어치를 사드렸으며, 외국인투자자들은 17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특히 시가총액사위주들의 강세가 거셌다.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1.01% 상승한 239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0.31%), 현대차(0.62%), 한국전력(0.84%), 삼성물산(4.17%), 현대모비스(1.38%), POSCO(0.75%), 신한지주(0.62%) 등이 올랐다.

NAVER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우가 -0.05% 하락해 시가총액상위 10종목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업종별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화학(0.81%), 의약품(0.71%), 철강금속(0.69%), 전기전자(0.76%), 운수장비(0.29%), 유통업(0.48%), 전기가스업(0.77%), 통신업(2.55%), 금융업(0.95%), 은행(0.95%), 증권(1.49%), 보험(0.88%), 제조업(0.55%) 등이 올랐다.

반면 음식료업(-0.72%), 종이목재(-0.16%), 비금속광물(-1.19%), 기계(-0.70%), 의료정밀(-0.50%), 건설업(-1.70%), 운수창고(-0.8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2.49포인트(-0.37%) 하락한 663.28로 장을 끝냈다.

아시아주요증시도 등락이 갈렸다. 대만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48% 상승한 1만3990.06에 거래되고 있고, 중국상해종합지수도 전장대비 0.32% 상승한 3166.42에 거래 중이다. 반면 일본니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14% 하락한 2만110.51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