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일 세계공룡우표 전시회...전 세계 희귀 우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공룡테마틱 우표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 수집가 김총수 씨의 소장우표 56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총수 씨는 전 해남군 기획홍보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해남우취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단순 우표 전시가 아닌 지구의 역사와 함께 공룡의 탄생에서부터 멸종의 과정, 각 공룡별 특징과 생태, 공룡의 복원 등의 스토리가 담아 전시회를 구성함으로써 공룡시대를 표현하는 색다른 볼거리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1958년 중국에서 발행된 세계최초 공룡우표를 비롯해 김 회원이 30년 넘게 수집해온 전 세계 희귀 우표들도 만날 수 있어 우표 수집 동호인들에게도 의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공룡우표전시회는 해남공룡박물관내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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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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