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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봄 소풍’의 마무리는 연극 ‘만리향’ 으로

가정의 달 5월, ‘봄 소풍’의 마무리는 연극 ‘만리향’ 으로

등록 2017.04.11 13:33

김선민

  기자

2017 연극 만리향 가족. 사진=아트리버2017 연극 만리향 가족. 사진=아트리버

2017년 네 번째 시즌을 맞는 연극 ‘만리향’이 따스한 봄날 다시금 돌아왔다. 전국 여기저기서 벚꽃 축제 및 봄맞이 축제들이 진행되는 요즘, 봄나들이에 따스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연극 ‘만리향’으로 마무리 하는 건 어떨까?

연극 ‘만리향’은 ″가족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기도 한다. 벗어날 수 없고, 벗어나서도 안 되는 질긴 연결고리, 그것이 바로 가족이다. 우리는 가족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또한 ″자신이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살았는지, 나에게 가족은 상처를 보듬어주는 사람들인지, 그렇다면 가족들은 어떻게 그 상처를 보듬어주는지″에 대하여 소소하지만 가슴 뜨거워지는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2017 연극 만리향 가족. 사진=아트리버2017 연극 만리향 가족. 사진=아트리버

이와 함께 공개된 연극 ‘만리향’의 출연진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연극 ‘만리향’ 공연에 참여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따뜻한 봄날, 연극 ‘만리향’도 봄소풍을 나가고 싶다!”라는 생각 속에서 촬영이 진행 되었다고. 촬영 당시는 다소 쌀쌀한 초봄의 날씨였지만 사진 작가 김솔 작가의 열의와 좋은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배우들의 열정 속에서 화창한 분위기의 사진을 담아내었다고 한다.

연극 ‘만리향’의 정범철 연출 이하 모든 배우 및 스텝들은 4월의 봄소풍으로 인해 들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정리하며 아울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그런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어린 시절 친구들과 갔던 ‘봄소풍’의 추억처럼 일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공연에 빠져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5월 당신의 봄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어줄 수 있는 공연 연극 ‘만리향’은 4월 6일부터 26일까지 예매자에 한하여 조기예매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를 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5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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