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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롯데마트, ‘증자·차입’으로 中법인에 3600억원 긴급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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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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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총원먼(崇文門)에 위치한 롯데마트 사진=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한반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정치적 보복으로 중국 사업에 위기를 맞은 롯데마트가 증자와 차입을 통해 약 3600억원을 긴급수혈한다.

24일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이날 이사회에서 2300억원의 증자와 1300억원의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홍콩의 롯데홀딩스에 오는 5월 중 1억9200만달러(약 2300억원)를 출자하고 3월에는 상하이의 강소낙천마특상업유한공사에도 차입 등을 위한 예금 담보로 7억9200만위안(약 1580억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쇼핑 측은 중국 롯데마트 매장이 영업정지 등으로 매출을 제대로 내지 못하면서 상품 매입과 임금 등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에서 영업정지 처분을 받거나 매장 앞 시위 등으로 영업을 중단한 롯데마트 지점은 전체 중국 점포 99개 중 90곳에 달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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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기자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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