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태와 내수침체, 신뢰를 잃은 정치로 국민들의 분노와 허탈이 가득 찬 병신년(丙申年)의 상처가 아물지도 못한 채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해가 떠 올랐다. 험난한 파도의 바다를 해치고 나가면 평온한 세상이 펼쳐지듯 정계와 재계 모두 환골탈태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에도 밝게 빛나는 한 해를 기대한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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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1.02 08:49
수정 2017.01.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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