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만성노인성질환 조기검진 공모사업 성료

부안군, 만성노인성질환 조기검진 공모사업 성료

등록 2016.12.07 07:18

강기운

  기자

치매, 뇌졸중 등 조기발견 노인성 질환 예방 큰 도움

전라북도 부안군보건소(보건소장 김달천)는 전북대학병원 신경과(책임교수 신병수)에서 2016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노인성질환의 조기검진 및 보건의료인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만성노인성질환 조기검진 공모사업 성료 기사의 사진

이번 사업은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치매, 뇌졸중, 어지럼증, 말초신경질환 등의 위험인자를 전북대학병원 신경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질환에 대한 교육 및 홍보로 노인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사전·사후관리를 위한 보건의료인 교육사업도 함께 실시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보건소는 뇌졸중 판정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중 만성질환 미진단자를 대상으로 총 17명을 선정해 신경과 진료, 혈액검사, 심전도, 뇌CT, 신경인지검사, 혈관경화도 및 뇌혈류검사 등 8종의 신경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뇌전산단층검사 5명, 신경인지기능 15명, 경두개초음파 3명 등의 이상소견을 발견해 2차 검사를 의뢰하는 등 신경계질환 조기 발견에 성과를 거뒀다.

1인당 60만원 상당의 검진비는 전북대병원이 전액 부담했다.

보건의료인 교육으로는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양태호 교수 외 4명의 전문가가 ‘뇌졸중 및 만성 어지럼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노인성질환에 대한 이해와 위험인자를 관리하고 노인성 신경계질환의 초기환자 이상 유무 판단을 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노인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을 통해 군민의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건강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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