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아동 교수·학습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샵은 ▲IEP의 이해(윤광보 교수) ▲영유아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 이해와 활용(김영숙 교수) ▲난독증 아동의 이해와 지도(우정한 교수) ▲장애아동 의사소통 증진 전략과 방법 (김영걸 교수) ▲장애아동 인지 학습의 주요 동향(원미경 새샘언어심리연구소 인지학습교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재학생 중 이신원 씨는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1박 2일 동안 열정을 태운 교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특수교육학과 김영걸 학과장은 "온라인 수업에서 제대로 전달하고 공감하기 힘들었던 현재 특수교육학에 대한 학술적 동향과 실제적인 이슈들을 1박 2일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로 심층적으로 접하고 논의할 수 있어서 아주 뜻은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만남과 소통이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가져야 할 자질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naver.com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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