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기반시설 정비 생산성 향상 기틀 마련 경쟁력강화"
익산국가산단은 1974년 조성이 완료되어 40년이 경과된 현재 기반시설은 노후 되고 기업 및 지원기관 등의 유기적 협력관계가 구축되지 않는 등 생산성 저하는 물론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수준으로 낙후됐다.
하지만 2015년 7월 노후 국가 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되어 단계별로 4,963여억원의 국비, 도비, 시비 및 민간투자를 통해 노후 산단의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각종 기업지원기관 및 시설의 입주를 통하여 획기적인 생산성향상을 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익산융복합집적지 개발계획, 3D프린팅산업 발전방안, 섬유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포사이트 오창헌 대표, 전북TP주얼리사업단 유기현단장, ECO융합섬유연구원 손희정 박사가 각각 발표했다.
또 원광대학교 이양재 교수, 이승재 교수, 전북대 김학용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포럼을 통해 도출된 좋은 방안을 경쟁력강화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익산국가산단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지역 기업 활동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