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중북부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남북·전라북도·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현재 영동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차츰 그치겠다.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가을비가 더 이어지겠다. 제주에는 주말까지 최고 60mm가 예상된다. 이번 주말 동안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충청남북·전라북도 지역에서 5~20mm, 제주도는 20~50mm다.
어제 26도 안팎까지 올라서 초여름처럼 더웠던 서울의 기온이 21도까지 내려가겠다. 대구 18도, 대전과 광주 19도에 머무는 등 선선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 17도로 뚝 떨어지면서 부쩍 쌀쌀해지겠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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