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4.53대1, 최고 89.29대 1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대단지 테라스하우스로 주목을 받아온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가 지난 6일 청약에서 133가구 모집에 총 1932명이 몰려 평균 14.53대 1, 최고 89.2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0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총 147가구의 대단지 테라스하우스로,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에만 2만5000여 명이 몰린 바 있다.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는 전 세대 남향 배치, 확장평면과 광폭테라스, 높은 천정고, 풍부한 수납공간 등 입주민들이 넓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분양 관계자가 전했다. 동탄1‧2신도시를 잇는 신도시 중심입지에 위치한다.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의 광폭테라스는 B1타입을 기준으로 테라스가 8.7평(28.79㎡), 발코니는 12.4평(41.19㎡)에 달해 약 21평(69.98㎡)의 서비스 면적이 더해지는 셈이다. 일반아파트(2.3m)에 비해 높은 천정고(2.45~2.9m)에 우물천정, 주방을 비롯해 집안 곳곳에 배치된 수납공간, 걸어 들어가 옷도 입고 치장도 할 수 있는 워크인클로젯으로 꾸며진 드레스룸 등도 관심을 끈다.
사업지는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KTX동탄역에서 약 1.2km 거리에 위치해 동탄역에서 SRT(Super Rapid Train)를 이용시 수서역까지 불과 12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며, 도보거리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동탄국제고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동탄2신도시 3대 특별계획구간으로 꼽히는 문화디자인밸리 내에 들어서 이곳에 조성되는 문화공간과 테마공원, 캠퍼스타운, 상업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산천, 신리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 역시 쾌적하다.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0월 18일〜20일 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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