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이에 앞서 공학부문에서 전문성과 업적을 인정받아 IBC의 △2016년 ‘세계우수공학자 100인’ 선정(6월), △‘세계최고전문가 100인’(8월)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제33판(2016년)등재에 이어 지난 7월에는 IBC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인’ 제10판(2017년 발행)에도 선정됨으로써 양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제인명센터(IBC)는 학술적 연구와 각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와 연구자의 이름을 등재하는 유럽의 대표적 인명기관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부산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세계적 절삭공구 기업인 대구텍에 재직하며, 지난 1998년부터 영진전문대학 겸임교수로 출강했으며, 현재는 이 대학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28년간 산업현장 제조공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기계소재 및 정밀가공 분야의 전문가로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등에 다수의 논문 게재와 특허등록,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논문심사와 정부지원 R&D 과제 심사 등에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산업현장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 등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해 왔다.
김 교수는 “세계인명사전 등재 및 세계적 수상과 함께 세계최고 부문 선정 등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교수로 학문을 연구하고, 현장실무 경험을 살려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국제인명협회(IBA, International Biographical Association)의 IBA 종신 석학회원(Life Fellow)으로도 위촉 통보를 최근 받음으로써 탁월한 지성과 함께 그간의 업적을 인정받게 됐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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