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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새 아파트 입주 대폭 증가···전년 比 94% ↑

추석 이후 새 아파트 입주 대폭 증가···전년 比 94% ↑

등록 2016.09.17 15:55

김아연

  기자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13만3000여가구전세가 하락 전망···일각에선 역전세난 우려도

서울 한 아파트 단지 전경(출처=뉴스웨이 DB)서울 한 아파트 단지 전경(출처=뉴스웨이 DB)

추석 연휴 이후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13만3000여가구로 전년 동기(6만8670가구) 대비 94% 증가했다.

이는 올해 총 아파트 입주물량(28만1500여 가구)의 47%에 해당되는 수치로 전문가들은 가을 이후 본격적으로 새 아파트 입주가 늘어나면서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입주물량이 한번에 몰리면 전셋값이 하락한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역전세난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전년(1만8000가구) 대비 93% 증가한 3만4900여가구가 입주하며 부산에도 전년(8646가구) 대비 2배 많은 1만61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 역시 전년(4000가구)대비 2배 이상 많은 1만1400여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경남과 세종특별자치시도 전년 대비 4000여가구 이상 많은 1만600여가구, 1만200여가구가 아파트에 입주한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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