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센터, ‘갤럭시 노트7 임대폰 받아가세요!’···연휴기간에도 가능

[NW포토]삼성전자서비스센터, ‘갤럭시 노트7 임대폰 받아가세요!’···연휴기간에도 가능

등록 2016.09.13 13:57

이수길

  기자

갤럭시노트 7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노트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갤럭시노트 7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노트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사용 중단을 경고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삼성전자서비스센터의 직원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대여폰을 받아 쓰길 권고했지만 실제로 대여폰 수령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사용중단을 권고한 10일 이후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찾아 제품 점검을 받는 이용자는 크게 늘었지만, 상당수가 대여폰을 받지 않고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 43만대를 오는 19일부터 교체, 이달 말까지는 신규판매를 자제하고 확보된 물량으로 리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수길 기자 leo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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