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서 한국장애인연맹(DPI)과 공동 토론회 개최
같은 당 나경원·박성중 의원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장애포괄적 재난관리’의 국가의 자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장애인의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재난관리정책의 대안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하여 대피능력이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더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고 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여건을 정확하게 반영한 종합적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란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장애인이 안전해야 모두가 안전하다”며 “장애인 보호와 안전을 위한 포괄적 재난방지체계를 점검하고 장애인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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