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개그맨 권영찬씨 초청 강연

7월 14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서 보물섬 아카데미 제2강 열려

개그맨 권영찬씨

경남 남해군이 7월 14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보물섬 아카데미 제2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이자 기업인인 권영찬 씨를 초청해 ‘내일 말고 오늘부터 지금부터 행복하세요’ 라는 주제로 흥겨운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보물섬 아카데미 제2강은 남해군민이면 참석 가능하다.

개그맨 출신 스타 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 씨는 1969년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KBS 대학개그제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금 현재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이자 권영찬닷컴 대표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라 불리는 상품은 없지만, 행복에 대한 의미와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서는 것이 행복재테크”라는 그의 강의를 짧게 소개하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6월 16일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보물섬 아카데미 제1강을 개최해 공연 시작 전부터 강연장 전 좌석이 빼곡히 들어차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 정종원 기자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