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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에너지주 약세···주요지수↓

[뉴욕증시]금융주·에너지주 약세···주요지수↓

등록 2016.05.05 09:49

김수정

  기자

뉴욕증시는 경제지표에 대한 경계감과 에너지주, 금융주 등이 약세를 주도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9.65포인트(0.56%) 하락한 1만7651.26을 기록했다.

같은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25포인트(0.59%) 내린 2051.12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도 37.59포인트(0.79%) 빠진 4725.64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이주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지수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오는 6일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캐터필러(2.78%), 인텔(1.68%), 보잉(1.21%) 등 기술주가 2% 안팎 하락했고 골드만삭스 그룹(1.88%), JP모간체이스(1.58%) 등 금융주를 비롯해 에너지주인 셰브론텍사코(0.72%) 등이 약세를 주도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3센트(0.30%) 오른 배럴당 43.78달러를 기록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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