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역 역세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모델하우스 오픈

힐스테이트 명륜 투시도(출처=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4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3층 ~ 지상30층, 5개동에 총 493가구로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383가구 ▲101㎡ 110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명륜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래구에 들어서는데다 명륜역 역세권 입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청약열기가 달아오른 부산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단지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4~26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