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측은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3일간 총 6000여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 63㎡ 유니트가 마련됐다.
괴정 어반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3층, 전용 29~63㎡, 총 152가구 규모로 초소형 29㎡를 포함해 전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9㎡ 19가구 ▲49㎡A 19가구 ▲49㎡B 19가구 ▲59㎡ 38가구 ▲63㎡ 57가구다.
괴정 어반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괴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중소형 신규아파트로 단지 내 대형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선호도 높은 초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무상옵션 제공으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임대용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3.3㎡당 분양가는 10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전용 29㎡의 경우 1억 중반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5월 2일 특별공급, 이후 3일 1순위 청약접수,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17~19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17~18일 계약자들에게는 ▲29㎡ 멀티 붙박이장 ▲49㎡ 시스템에어컨, 김치냉장고(빌트인), 안방붙박이장 ▲59㎡, 63㎡ 시스템에어컨(2개소), 김치냉장고(빌트인), 안방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서도 벽걸이TV, 빌트인냉장고를 증정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950-2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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