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일(한국시간) 불펜 피칭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타자를 직접 상대하는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한 류현진은 사타구니 통증으로 인해 예정된 불펜 피칭을 미룬 바 있다.
그는 지난 24일과 27일에도 불펜피칭을 했으며 나흘 만에 다시 훈련에 돌입한다.
전문가들은 투구 간격이 짧아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훈련이 순조로울 경우 투구 수를 늘리면서 간격을 조정하고 라이브 피칭으로 이어지게 된다.
현지 언론인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은 류현진이 이번 불펜 피칭을 무사히 마칠 경우 라이브 피칭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현진이 재활을 무사히 마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면 국내 타자들과의 맞대결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전망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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