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 “올곧은 제품으로 세계 나아갈 것”

창립 37주년 기념식 개최···전직원 포상

사진=보령메디앙스 제공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이 “창립 37주년을 변곡점으로 ‘올곧은 깃발’을 앞세워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 중부홀에서 열린 창립 3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이날 본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 부회장은 “엄마와 아이를 위한다는 철저한 사명감과 올곧은 정신을 바탕으로 기본 원칙을 지켜왔다”며 “이 때문에 육아용품 불모지였던 척박한 국내환경에서 시작해 쉼 없는 도전과 시련 속에서도 육아업계를 선도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1979년 창립 이래 비앤비(B&B), 닥터아토(Dr.ato), 쇼콜라, 뮤아 등 의 제품을 선보이며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탈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국내 대표 육아용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37년 동안 보령메디앙스의 역사를 돌아보고, 모범사원을 선정해 상패와 소정의 부상을 수여했으며 전직원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