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새누리당 북구갑 당협 "정태옥 예비후보 지지"

▲ 새누리당 북구갑 당협 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지난 16일 오전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태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새누리당 정태옥 예비후보에 대한 당원과 주민들의 지지 및 응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북구갑 경선 후보로 정 예비후보를 선정한 이래 최근까지 지지자 3천여 명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하루 평균 1천여명씩 선거사무소를 찾은 것이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새누리당 북구갑 당협 관계자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낙후된 북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일할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정부부처, 청와대, 대구시 등에서 쌓은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을 이끌어달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아낌없는 지지,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살맛나는 북구, 대구의 중심 북구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