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및 작곡가와 작사가로 활동 중인 강우경이 신곡을 발매했다.
강우경은 10일 첫 번째 싱글 ‘빈 배’를 발매했다.
‘빈배’는 보사노바 스타일의 라틴 재즈곡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그의 역량을 제대로 표현하는 곡이다. 삶, 시간, 인간 본연의 정서를 담은 노랫말과 조용하게 흐르지만 깊이가 느껴지는 멜로디라인이 돋보인다.
또 분위기 있는 음색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곡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강우경의 삶 속에 녹아져 있는 깊은 성찰과 격조가 느껴지며, 그의 절친 작곡가 최병창의 편곡과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연주가 더해져 쓸쓸하지만 아름답게 표현됐다.
강우경은 XIA(준수), 노을, 포맨, 지나, 티맥스, 코요태 등 실력파 가수들의 앨범과 드라마 ‘최고의 사랑’’빠담빠담’ ‘오작교형제들’ ‘천명’ 등의 OST 프로듀서 및 작곡가와 작사가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동안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작품활동을 진행해 온 강우경은 최근 야마사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독특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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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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